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사고/경과 (문단 편집) ==== 사건사고 요약 ==== 1월 5일, 후쿠시마 원전 사고로 오염된 지역을 청소하면서 생긴 방사능 쓰레기를 강에 몰래 버리는 장면이 [[아사히신문]] 기자에게 포착되어 기사화되었으며 문제의 근로자들은 “위에서 시킨 대로 했습니다. 강을 오염시켜 죄송합니다.”라고 말했다. 일본 [[환경성]]은 2012년 12월 25일 이후에 관련 정보를 입수했으나 그냥 방치했고, 아사히신문의 보도가 나온 후에야 일본 정부는 사실임을 확인했다. 제염 작업을 진행하던 근로자들은 엉터리로 작업하고 있다는 자각조차 거의 없었다고 한다. 2월 7일, [[도쿄전력]]이 후쿠시마 원전 사고의 진상을 조사하던 국회사고조사단에게 허위보고를 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사고현장이 어두워서 위험하다"고 보고함으로서 현장조사를 단념하게 했는데, 막상 그 현장은 햇빛이 쨍쨍 비치고 있었으며 수은등까지 켜져 있었다. 3월 9일, 일본 [[농림수산성]]의 나카 히로노부 대외정책조정실장이 일본 농수산물의 안전을 주장하면서 일본 농수산물 수입을 금지하는 국가에 대해 “장기적으로는 [[세계무역기구|WTO]]에 제소하는 방안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 는 발언을 했다. 3월 18일, 후쿠시마 원전에서 대규모 정전사태가 일어나서 원자로 냉각장치가 정지했다가 [[https://www.yna.co.kr/view/AKR20130319180952073|20일에 모두 복구했다]]. 4월 6일, 후쿠시마 원전 지하 저수조의 방사능 오염수가 새어나갔다. 지하저수조 No.2와 No.3에서 물이 새자 도쿄전력은 No.1로 오염수를 이송했으나 No.1에서도 누수가 발생하자 [[https://www.yna.co.kr/view/AKR20130411042500073|지하 저수조의 사용을 중지하고]] 지상 물탱크로 오염수를 옮겼다. 지하 저수조에 저장되었던 오염수가 23,600톤에서 23,000톤으로 줄어들자 도쿄전력은 계측기기의 오차범위 이내라고 대답했다. 5월 28일, 후쿠시마 원전 사고로 생겨난 경계구역이 완전히 사라졌다. 출입이 금지되는 귀환곤란구역은 여전히 남아있으나 법적 구속력이 없으므로 멋대로 들어가도 처벌하지 못하게 되었다. 6월 28일, 후쿠시마 원전 사고로 오염된 지역을 청소했지만 "방사선량이 떨어지지 않는다"는 보도가 나왔다. 참고로 [[일본 정부]]는 "한 번 제염한 지역은 방사선량이 떨어지지 않더라도 다시 제염하지 않는다"는 비공식적인 방침을 세웠다가 욕을 바가지로 먹었고, 결국 한 번 제염했는데도 오염수치가 떨어지지 않는 지역도 다시 제염하기로 했다. 7월 9일, 후쿠시마 원전 사고 발생 당시 발전소장이었던 [[요시다 마사오]] 소장[* 마지막까지 발전소에 남아있던 사람. 이 사람이 있었기에 이 정도의 선에서 끝났다. 자세한 건 항목 참고.] [[https://www.yna.co.kr/view/AKR20130709200600009|식도암으로 사망했다]]. 도쿄전력은 후쿠시마 원전 사고 때문이 아니라고 발표했으며 그의 공식 피폭량은 70mSv이다. 그리고 11일에는 일본국토개발이 후쿠시마 원전 사고의 제염 과정에서 생긴 방사능 오염수를 몰래 농업용수용 강에 버리다가 발각되었다. 8월 19일, 후쿠시마 원전의 지상 물탱크에서 [[https://www.yna.co.kr/view/AKR20130820106500073|300톤에 달하는 방사능 오염수가 새어나갔다]]. 이 사고는 [[https://www.yna.co.kr/view/AKR20130821158800073|레벨 3의 원자력 사고]]로 평가되었으며, 사고를 일으킨 물탱크는 용접이 아닌 고무패킹과 볼트로 접합된 플랜지형 탱크다. 그리고 이 유형의 탱크는 후쿠시마 원전에 350개나 있으며, 이후에도 오염수가 새는 사고가 계속 발생한다. 덤으로 플랜지형 탱크의 수명은 5년이니 5년 내에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350개가 전부 샐 지도 모른다. 9월 6일, [[한국 정부]]가 [[https://www.yna.co.kr/view/AKR20130906051452001|후쿠시마 주변 8개현의 농수산물 수입을 사실상 금지]]하기로 했다. 일본 정부는 "[[https://www.yna.co.kr/view/AKR20130906129551073|과학적인 근거에 기반을 두고 행동하기 바란다]]" 는 성명을 발표하며 한국의 결정을 성토했다. 9월 7일, [[2020 도쿄 올림픽]] 개최가 결정되었다. [[아베 신조]]가 "[[https://www.yna.co.kr/view/AKR20130908004100007|후쿠시마 원전 문제가 도쿄에 영향을 준 적도 없고 앞으로도 없을 것]]" 이라는 거짓말을 한 것이 결정적이었으며 방사능 오염의 영향이 후쿠시마 원전 항만 내부의 0.3평방킬로미터 안에서 완벽하게 차단되고 있다는 그의 발언에 [[https://www.yna.co.kr/view/AKR20130909000600073|비판이 쏟아졌다]]. 그러나 도쿄 올림픽 개최는 취소되지 않고 있다. 참고로 아베는 19일에 후쿠시마 원전을 시찰하면서 "0.3평방킬로미터가 어디야?" 라고 질문했다. 10월 9일, 후쿠시마 원전의 담수화장치에서 방사능 오염수가 유출되어 6명의 근로자가 피폭당했다. 사고 원인은 '작업원이 실수로 배관을 떼어내서'라고 한다. 이런 사고의 원인은 [[https://www.yna.co.kr/view/AKR20131011095100073|근로자들이 지나치게 혹사당하고 있어서]] 그렇다는 주장도 있을 정도다. 10월 31일, 후쿠시마 원전 사고의 실상을 알리는 편지를 [[아키히토]] [[천황]]에게 전하는 죄(?)를 범한 야마모토 다로 의원이 [[https://www.yna.co.kr/view/AKR20131101003051073|여야의 사임압력에 시달리다가 사죄했다]]. 11월 18일, 후쿠시마 원전 4호기의 사용후핵연료 저장수조에서 [[https://www.yna.co.kr/view/AKR20131118194700073|핵연료를 회수하는 작업이 시작되었다]]. 그리고 11월 20일, 도쿄전력이 후쿠시마 원전 5, 6호기를 폐쇄하기로 결정했다. 2011년 뉴스가 아니라 2013년 뉴스라는 게 포인트다. 12월 13일, 도쿄전력이 [[http://jpnews.kr/sub_read.html?uid=17245§ion=sc1§ion2=사회|후쿠시마 원전 3호기의 핵연료는 거의 다 녹았다]]고 발표했다. 이걸 막으려고 소방차가 물을 주입했지만 그 물은 원자로로 가지 않고 엉뚱한 곳으로 가버렸다고 한다. 그리고 12월 27일, 도쿄전력이 2030년대 초반에 탈국유화를 할 예정임이 밝혀졌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